양승진의 ‘블로잉 시리즈(Blowing Series)’는 말 그대로 풍선으로 불어서 만든 가구다. 에폭시를 바른 풍선을 매달아 말리는, 단순하고 복잡한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실제 사용 가능한 의자와 조명이 탄생한다. 팝한 컬러감과 독특한 구조가 한눈에 소장욕을 자극할 만큼 패셔너블하지만 예쁜 게 전부는 아니다. 양승진이 ‘불어서’ 만든 가구 안에는 형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실험이 숨어있다.
[전시상품] Blowing Armchair
₩3,500,000 일반가
₩2,500,000할인가
브랜드
디자이너 Seung Jin Yang 제조국 korea 색상 Orange 재질 Ballon, Epoxyresin 사이즈 W 78 x D 65 x H 76 x SH 44 cm